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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장애

의사소통장애아 교육(3판) 책 1~4장 요약

의사소통장애. 음운론을 잘하는게 도움이 되는건지 아닌건지 아리송한 영역이다.

인강 강사도 음운론을 못한다. 음운변동이 뭔지도 모르고 가르치던데 출제자들은 알고 문제를 낸다고 믿어야지...

의사소통장애아 교육 3판, 고은 

요약하고 자잘하게 덧붙이고 중요한건 굵게

 


 

제1장 의사소통장애의 역사적 배경 및 개념

말 speech / 언어 language / 의사소통 communication 

의사소통은 송신자와 수신자가 맥락 안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는 행동 정도로 이해하면 충분함 아래 그림만한게 없음

준언어적 요소: 억양, 강세, 속도, 일시적인 침묵 등과 같이 말에 첨가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비구어적 요소: 몸짓 자세, 표정 등

준언어적 요소는 예전 국어과교육과정에서 반(半)언어적 요소로 쓰이다가 바뀜. half-언어적 요소. 초분절음, 운소 정도로 이해해도 됨

 

의사소통장애의 법적 정의 

장특법 생기면서 기존 '언어장애' -> '의사소통장애' 

장특법 시행령 제10조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에 결함 / 조음장애 / 유창성장애 / 기능적 음성장애

음성장애는 기능적/기질적 분류할 수 있는데 기질적 음성장애는 장특법 상으로는 포함X

 

장복법에서는 '언어장애' 용어 사용

음성장애 - 단순음성장애, 발성장애 / 구어장애 - 발음 또는 조음장애, 유창성장애(말더듬)

 


제2장 언어기관의 생리학적 이해 

평상시 흡기(들숨):호기(날숨)=4:6 정도, 발화할 때는 1:9 정도로 호기가 길어진다 - 폐활량 부족의 경우 작은소리, 자꾸 끊어지는 발성

기본적인 발성기관은 알아두고, 후두연골의 구조는 태어나서 처음 봄 의미있는 내용이 아예 없음

조음 및 공명기관은 알아야 됨

연인두폐쇄: 비음을 제외한 소리를 산출할 경우 연구개 위치 상승되면 후인두를 폐쇄시켜서 구강과 인두강 사이를 막게 되고, 그로 인해 기류가 비강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막아 줌

과대비음: 구개파열 -> 연인두폐쇄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음(연인두폐쇄부전) -> 기류가 비강으로 새어 나감 -> 과대비음 발생

신경기관 잘 몰라도 됨

전두엽 - 말 산출 - 브로카 영역 - 실문법증 (예: 아이 (쉼) 아이 (쉼) 아이 학교….)

측두엽 - 말 이해 - 베르니케 영역 - 착문법증(착어증) (예: 뭐가라 되지… 날이가 새고 그지뭐…)

착어증: 목표단어 대신 비슷하게 들리는 단어를 말하거나(음소착어증), 의미적으로 유사한 단어를 산출함(의미착어증)

보속증perseveration: 바로 앞에서 발음된 말소리나 단어를 비의도적으로 반복하여 말함. - 비의도적이라는 점에서 반향어echolalia랑 다른가? 비슷한 개념

청각기관 청각장애 복습하듯 보면 됨

 


 

제3장 언어의 구조

언어는 크게 다섯 가지의 구성 요소 : 음운론, 형태론, 구문론, 의미론, 화용론 

형식form - 음운론, 형태론, 구문론 / 사용use - 화용론 / 내용context - 의미론

이유는 모르겠지만 통사론syntax 용어는 안쓴다. 통사론 = 구문론

각각의 기본 단위는 음운론 - 음운(음소+운소) / 형태론 - 형태소 / 구문론 - 문장 / 화용론 - 담화 / 의미론 - 단어

 

음운론

자세한 내용은 국어음운론강의(이진호 저)를 읽는게 제일이다 누가 아무리 잘 설명해도 그 이상이 가능할까 싶다

변별적 자질에서 성절성(단독으로 음절을 이룰 수 있는 성질) 정도가 생소할 수도

성대 긴장과 기식의 유무에 따라 된소리(경음), 격음(유기음)으로 구분된다

책 내용에 체계가 없지만 음운론 교재가 아니니까 그냥 자음분류표, 모음분류표만 잘 보면 된다. 근데 모음분류표는 안 싣고 사각도만 실어놨음 저자가 외국 유학하셔서 다 그러려니 해야된다

음소에서 변이음, 상보적분포는 시험에 내기는 애매해서 결국 늘 최소대립쌍을 출제하나봄

최소대립쌍: 말소리 하나를 교체함으로써 의미의 변별이 생기는 음절이나 단어의 쌍. 

 

형태론

형태소가 기본 단위. 형태소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의미의 최소단위

아 인강강사는 형태소 나눌줄 모르면서 문제를 내더라. 아무리 아는거랑 가르치는건 다르다고 해도...

가지고 있는 의미에 따라 실질형태소(어휘형태소) / 문법형태소(형식형태소)

자립성에 따라 자립형태소 / 의존형태소

복합어는 합성어(어근+어근) / 파생어(어근+접사)

이형태: 형태는 다르지만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 예) 주격조사 '이'와 '가'

이형태를 음운론적이형태 형태론적이형태 나누기도 하는데 몰라도됨

형태소 발달은 전보식 문장(기능어를 생략하고 내용어만을 가지고 연결)에서 점차적으로 형식형태소 출현

 

의미론

의미론적 발달 - 초기 두 단어의 의미관계

행위자-행위 / 대상-행위 / 행위자-대상 / 장소-행위 / 행위자-장소 / 장소-실체 / 소유자-대상 / 수식-실체

행위, 행위자. 대상. 장소, 실체(존재사 '있다'가 생략된 것), 소유자, 수식 중에서 내용에 따라 적절하게 조합

 

구문론

구문론은 어렵게 낼수가 없다 고등학교 수준이라도 헷갈리는 부분이기 때문

겹문장은 안은문장과 이어진문장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등/종속적으로 이어진문장 / 명사절/서술절/부사절/관형절/인용절을 안은문장

관형절을 안은문장 '예쁜 꽃이 피었다' 언어와매체 선지에서 보기 좋은 내용이다

 

화용론

담화

그라이스의 협력의 원리가 나오는데... 전공국어 1번에서 나오는 문제임

양의 격률, 질의 격률, 관련성의 격률, 태도의 격률

아니 이런거 실으려면 공손성의 원리(요령/관용/칭찬/겸양/동의의 격률), 순서교대의 원리는 왜 없는지 모르겠음 

 

의미론적 결함 / 구문론적 결함 / 화용론적 결함 각각 나누어 놨는데 이게 그렇게 명확하게 구분 가능한지 모르겠음. 일정부분 겹칠수밖에 없지 않나?

 


 

제4장 언어발달과 언어발달검사

촘스키 소쉬르 피아제 비고츠키는 다 건너뛰면 됨

한 단어 시기(일어문 시기) -> 두 단어 시기(이어문 시기)

두단어시기에 나타나는 과잉확대 현상, 과잉축소 현상, 과잉일반화 현상

과잉확대 현상: 아직 알고 있는 어휘의 양이 부족하고 정확한 지식이 형성되지 않아서 단어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뜻보다 더 넓은 의미로 사용하는 현상. 예) 성인 남자를 모두 '아빠'라고 부른다.

과잉축소 현상: 단어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뜻보다 더 좁은 의미로 사용하는 현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 속에서만 단어의 의미를 제한하는 것. 예) 자기가 지칭하는 특정한 신발만 '신발'이라고 부른다.

과잉확대, 과잉축소 현상은 어휘력이 증가하고 지식이 증가하면서 곧 사라진다.

과잉일반화 현상: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사용규칙을 일반화시키는 것. 예) 주격조사의 과잉일반화

과잉확대랑 과잉일반화는 명확하게 구분할수는 없지만 과잉확대는 의미론적인 측면, 과잉일반화는 문법적인 측면에서 주로 쓰임('문법 규칙의 과잉일반화' 이런식으로) overextension / overgeneralization 찾아봐도 안나옴

 

주축어: 두 단어 조합에서 축이 되는 단어

수평적 어휘확장: 알고 있는 단어에 새로운 속성을 나란히 덧붙여 의미를 보다 분명하게 알아가는 것

수직적 어휘확장: 알고 있는 단어와 관련된 단어들을 군집화하고 하나의 의미 집합체로 구성해 가는 것

전보식 문장: 조사나 문법적 의미를 가진 단어들은 모두 생략하고 대부분 핵심단어로만 이루어진 문장

 

언어발달검사

영유아 언어발달 선별검사(SELSI)

그림어휘력검사(PPVT-K)

취학전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검사(PRES) 

수용표현어휘력검사(REVT)

REVT에서 표현언어검사는 정반응을 유도하는 추가질문은 가능(목표어휘 설명이나 첫 음소 말해주기X), 수용언어검사는 목표어휘 이외에는 어떤 말도 추가적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검사에서 기초선, 최고한계선, 백분위점수, 등가연령, 원점수 의미 정확하게

 

자발화검사★

표준화검사와 자발화검사 비교

표준화검사 자발화검사
정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짐
검사 시간의 효율성이 좋음
자료 수집이 용이함
언어 측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음
반복적인 검사 실시 가능
검사 실시와 분석이 간단함
객관적 진단 및 평가 자료로 활용됨
실제 언어사용에 대한 정보 수집 어려움
실제적인 언어능력 파악이 용이함
검사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음
자연스러운 상황에서의 정보 수집 가능
발화의 질적 분석 가능
표현언어와 대화기술 파악 용이함
장애정도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실시 가능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됨
개별화계획 수립 시 평가지표로 활용

발화의 구분 원칙

일반적으로 분석하지 않는 발화 - 단순반복, 자기수정, 간투사, 감탄하는 소리, 무의미소리, 자동구어(노래하기, 숫자세기). 불명료한 발화, 중얼거림, 무의미한 단순반응

 

자발화분석☆

평균발화길이 MLU (Mean Length Uttererance)

평균형태소길이 MLU-m (morpheme)

평균낱말길이 MLU-w (word)

평균구문길이 MSL (Mean Syntactic Length)

 

평균낱말길이 예시에서... 조사를 단어로 보지 않고 있는데... 학교문법이나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조사는 단어임. 책이 왜 북한스타일 문법을 따르고 있는지 모르겠음

평균형태소길이 책 예시도 잘못됐네 보조사 '요' 안나눈건 명백한 책 오류임 아니면 지들이 국립국어원보다 잘났든가

아 이 책이 요약할만한 책일까? 

 

CIU(Correct Information Unit): 문맥상 명료하며 주제 혹은 과제에 적합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낱말

어휘다양도 TTR(Type-Token Ratio): 표본에서 총 낱말 수에 대한 다른 낱말 수의 비

TTR 분석 보니까 책에서 왜 조사를 단어로 보지 않는지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문법이 장난인가 어휴

 


 

5장부터는 적당히 요약하기로 결정

2021년 개정판이라는게 믿기지 않음 2판을 너무 가볍게 읽었던가 좋은 책 같았는데 별로임